운항 고장1 한강버스 운항중단, 열흘 만에 멈춘 이유와 앞으로의 과제 서울시의 야심 찬 수상 교통 프로젝트였던 한강버스가 출범 열흘 만에 전면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하며 ‘강 위의 버스’라는 이름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연이은 고장과 기술적 결함, 팔당댐 방류에 따른 안전 문제 등이 겹치면서 결국 한강버스 운항중단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시민 탑승 중단, 무승객 시범 운항 전환서울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강버스를 무승객 시범 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14회 왕복 운항 패턴은 유지되지만, 실제 시민 탑승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결함 원인을 정밀 점검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정기권을 구매한 시민들이 추가로 지불한 5천 원은 전액 환불될 예정입니다.왜 열흘 만에 운항을 멈췄나?한강버.. 2025.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