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응1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외교부 긴급 대응…조현 장관 ‘대사 초치’ 이유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와 감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이례적으로 초치하며 “우리 국민 보호와 온라인 스캠 근절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보통 국장급에서 진행되는 초치 절차를 장관이 직접 단행한 것은 그만큼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측이 국민 안전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 프놈펜 여행주의보 격상, 해외여행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지역의 여행경보를 ‘여행자제(2단계)’에서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이는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2025.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