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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티엠씨(TMC) 상장 첫날 ‘따블’ 성공! — 올해 마지막 코스피 공모주의 화려한 데뷔

by mynote7230 202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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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씨 코스피 상장

 

올해 마지막 코스피 공모주로 주목받은 티엠씨(TMC)가 상장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따블(공모가 2배)’을 달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티엠씨 주가는 공모가 9,300원 대비 110.97% 상승한 1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 대비 142.47% 오른 22,550원으로 시작해, 한때 22,900원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다.
공모주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티엠씨의 성공적인 데뷔는 투자자들에게 오랜만에 긍정적인 신호를 던졌다.

 


 수요예측 경쟁률 960대 1… 뜨거웠던 기관의 관심

티엠씨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60대 1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밴드(8,000~9,300원)의 상단인 9,3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액은 56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241억 원 규모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은 이어졌다.
3~4일 진행된 청약에서 경쟁률 1,305.47대 1, 청약 증거금 11조 1,089억 원이 몰리며, 올해 마지막 공모주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우량 중소형 제조업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티엠씨의 핵심 경쟁력 — 케이블 산업의 ‘히든 챔피언’

티엠씨는 1991년 설립 이후 선박·해양플랜트·원자력발전용 케이블을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기업이다.
특히 케이블 전 공정을 내재화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국내에서는 선박 및 해양용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광통신 케이블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및 해양플랜트 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공모주 시장의 ‘마지막 반전’… 티엠씨가 보여준 가능성

올해 국내 공모주 시장은 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파로 다소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티엠씨의 이번 상장 성적은 우량 중소형 제조업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기관 투자자와 일반 청약 모두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단순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수요를 넘어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독점력에 대한 장기적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티엠씨는 해양플랜트, 원전, 통신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케이블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해상 산업 활성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기술과 내재화 역량 갖춘 기업

상장 이후 주가 전망 —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구간 가능성

상장 첫날 ‘따블’을 기록한 티엠씨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종목은 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티엠씨의 경우, 실적 기반이 탄탄하고 시장 내 입지가 확고하다”며
“일시적 조정 구간 이후 중장기 성장세를 기대할 만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결국 이번 상장은 단기 주가 급등보다, 산업 경쟁력과 기술 내재화라는 기본 체력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을지를 가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마무리 — 2025년, 기술 기반 중소형주의 부활 신호탄

티엠씨의 성공적인 상장은 단순한 한 기업의 성과를 넘어,
2025년 공모주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동안 부진했던 IPO 시장에 ‘기술력 있는 제조기업’이라는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티엠씨가 보여준 이번 성과는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내재화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면 시장이 결국 평가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 기대감을 실제 실적과 성장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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