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방시혁 의장, 하이브 상장 전 주식 거래 논란…법원 추징보전 결정

by mynote7230 2025. 12. 4.
반응형

방시혁 추징보전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주식시장을 뒤흔든 소식이 전해졌다.
법원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하이브 주식 1,568억 원 상당을 동결했다는 것이다.
이 결정은 단순한 민사 조치가 아닌, ‘기소 전 추징보전’ 으로 알려졌다.
즉, 방시혁 의장이 향후 형사 재판에서 부당이득으로 판단될 수 있는 재산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묶어둔 조치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기업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방시혁’과 ‘하이브’라는 두 키워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번 하이브 상장 의혹부정거래 논란은 시장과 대중의 관심을 동시에 끌고 있다.

 


하이브 상장 전, 투자자 기만 의혹

사건의 핵심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시혁 의장은 당시 하이브의 상장(IPO) 계획이 없다고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하이브 사외이사 출신 측근들이 연루된 사모펀드(SPF)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을 통해 지분 거래가 이뤄졌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하이브가 상장한 뒤 해당 사모펀드는 보유하던 주식을 고가에 매각했고,
이 과정에서 방시혁 의장이 매각 차익의 30%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경찰은 이 거래가 단순한 투자 이익이 아니라
사전 정보 이용, 즉 부정거래 행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수사기관은 방 의장이 이 과정에서 약 1,000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겼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이 금액은 한국 증권시장 내에서 단일 인물이 얻은 부당이득 규모로는 상당히 큰 편이다.


하이브 주식 일부 추징보전

법원의 ‘추징보전’ 결정…재산 1,568억 원 동결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0월 19일,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중 1,568억 원 상당에 대한 추징보전 청구를 인용했다.
이는 검찰의 정식 기소 이전에 내려진 이례적인 결정으로,
법원이 수사기관의 부정거래 혐의에 일정 부분 신빙성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추징보전’은 피의자가 범죄수익으로 의심되는 재산을
사전에 처분하거나 은닉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다.
즉, 법적으로 유죄가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그 재산이 부정이득일 가능성이 있을 경우 임시로 동결할 수 있다.

법원 결정 이후 시장의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다.
하이브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하이브 상장 과정에 내부 거래가 있었다면 투자자 피해가 크다”는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경찰 수사 확대…하이브 본사와 거래소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올 하반기 들어 수사 강도를 높였다.
9월과 10월 사이 방시혁 의장을 최소 네 차례 소환 조사했으며,
7월에는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그보다 앞서 6월 30일에는 한국거래소 여의도 본사를 압수수색하여
하이브 상장 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처럼 경찰은 단순한 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고
‘IPO 절차 전반의 공정성’과 ‘내부자 거래 가능성’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브 내부 고위 인사와 사외이사 출신 관계자들 간의
사전 정보 공유 여부가 핵심 포인트로 지목된다.


하이브의 공식입장 발표

하이브 측 “유무죄 판단과 무관한 절차적 조치”

논란이 커지자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추징보전은 통상적인 절차일 뿐, 유무죄를 판단하는 결정이 아니다”라며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상장 이후 방시혁 의장이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이며,
회사는 글로벌 사업 다각화와 아티스트 IP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방시혁 의장은 여전히 하이브의 상징적 존재이자
최대주주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이번 수사 결과는 회사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결론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부정거래 의혹과 재산 동결 결정
단순한 형사 사건이 아닌,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와 투명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경찰과 법원의 행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물론
주식시장 전반에도 파장이 미칠 전망이다.

하이브는 여전히 세계적인 K-POP 기업으로서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이번 사건이 장기적으로 기업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향후 수사 결과에 달려 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투자자와 팬들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