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함 화재 사고1 해군 상륙함 ‘향로봉함’ 화재, 기본 안전수칙 무시한 인재(人災) 지난 7월 발생한 해군 상륙함 ‘향로봉함’ 화재 사고가 결국 기본적인 안전수칙조차 지키지 않은 근무자들의 부주의로 발생한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났다.394억 원의 방산 예산이 투입된 함정이 단 한 번의 실수로 조기 퇴역 위기에 몰리며, 군의 안전 관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향로봉함 화재, 부주의로 인한 폭발적 화염사고는 7월 31일 오후, 향로봉함이 학군사관후보생 실습을 지원한 후 진해항으로 복귀하던 중 발생했다.보조기관실에서 갑자기 화재가 일어나 부사관 1명이 3도 화상을 입었고, 승조원 35명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해군 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연료유 이송 작업 중 안전 절차를 어긴 인적 과실이었다.기관부 병사 2.. 2025.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