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안전2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한국인 사망 사건 정리 및 여행 주의보 안내 캄보디아 남부의 대표적 휴양지로 알려진 시하누크빌(Sihanoukville)에서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외교부는 2025년 10월 21일 오전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20일 밤 8시경, 현지 호텔 객실에서 50대 후반의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은 교민회를 통해 주캄보디아 대사관에 사건을 알렸으며, 대사관 측은 즉각 영사를 파견했다.교민회장이 현장에서 여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전화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대사관은 유가족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장례 지원 및 현지 조사 협조를 진행 중이다. 외교부, 캄보디아 여행금지 확대… 시하누크빌은 ‘출국권고’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사망 사건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최근 몇 달 사이, 캄보디아에.. 2025. 10. 21.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외교부 긴급 대응…조현 장관 ‘대사 초치’ 이유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와 감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이례적으로 초치하며 “우리 국민 보호와 온라인 스캠 근절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보통 국장급에서 진행되는 초치 절차를 장관이 직접 단행한 것은 그만큼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측이 국민 안전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 프놈펜 여행주의보 격상, 해외여행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지역의 여행경보를 ‘여행자제(2단계)’에서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이는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2025.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