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1 대구 고등학교 폭발물 협박 메일 소동, 경찰 수색 결과는?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도착하며 학생과 교직원 1,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2025년 11월 10일 오전, 경찰 특공대와 형사, 탐지견까지 동원된 대규모 수색 작전이 펼쳐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이 사건은 단순한 ‘장난 메일’ 이상의 파장을 일으키며, 학교 보안 시스템과 사이버 협박 대응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 폭파 협박 메일의 시작사건의 발단은 전날 밤 10시경. 학교 대표 이메일 계정으로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하교 시간에 폭파시키겠다.”는 제목의 협박 메일이 도착했다.다음 날 오전, 교사가 이를 확인하자마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은 일파만파 퍼졌다.대구 고등학교 폭파 협박이라는 키워드는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 2025.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