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채납 건물1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국감출석 15억 임대사기 피해호소 ‘피트니스계의 전설’이라 불리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이번엔 운동이 아닌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국회 국정감사장에 섰습니다.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단순한 개인의 고통이 아닌, 우리 사회의 기부채납 건물 구조의 허점을 드러내는 경고였습니다. 건물 임대 사기, 그리고 15억 원의 피해2025년 10월 13일, 양치승 씨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했습니다.그는 “억울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왔다”며 피해자들이 오히려 범법자로 몰리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그의 사연은 이렇게 시작됩니다.2019년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상업용 건물에 헬스장을 열고, 인테리어와 시설비로 수억 원을 투자했습니다.그러나 2022년 말, 강남구청의 퇴거 명령으로 한순간에 모든 걸 잃었습니다.그 건물이 사실은 ‘기부채.. 202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