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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세계 임직원 정보 유출 원인은? 내부자 소행 vs 악성코드 감염

by mynote7230 202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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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직원정보 유출

 

신세계그룹의 핵심 IT 계열사 신세계I&C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보안 업계와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밝혀졌다.

유출된 정보에는 사번, 이름, 소속 부서, IP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인원은 약 8만 명에 달한다. 다행히 신세계I&C 측은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신세계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대기업의 내부 보안 관리 체계가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신세계I&C “즉시 차단·신고 조치 완료”…KISA에 공식 보고

신세계I&C는 이번 보안 사고를 인지한 즉시 관련 시스템을 긴급 점검하고, 계정 차단 및 비밀번호 초기화 조치를 취했다. 또한 관계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즉시 신고하고, 정확한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악성코드 감염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다”며 “내부 직원의 고의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24일 사고를 최초 인지하고, 26일 공식 공지를 발표했다. 신세계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 규명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보안 관리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신세계 임직원 정보 유출

악성코드 감염 원인…내부자 소행 가능성은?

이번 신세계I&C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핵심은 “누가, 어떻게 유출시켰는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내부 인트라넷에서 다수의 임직원 정보가 한꺼번에 외부로 유출된 점으로 볼 때 악성코드 감염 또는 내부 계정 탈취형 공격(크리덴셜 스터핑)이 의심된다고 한다.

특히 최근 기업 대상 공격은 내부 이메일 계정 또는 협력사 계정을 해킹한 후, 정상적인 내부 트래픽으로 위장해 데이터를 외부로 빼내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도 신세계I&C 협력업체 중 일부 계정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 개인정보 유출 사례는 단순한 해킹이 아닌, 내부 보안 인식 부족과 다단계 보안 미비가 맞물린 복합적 문제”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객 정보는 안전하지만, 내부 정보도 자산이다

신세계 측은 “고객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내부 임직원의 정보 유출 또한 기업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준다.
사번, IP주소, 소속 정보는 해커가 추가 공격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임직원 IP나 이메일 도메인을 활용해 스피어피싱(spear phishing) 공격을 시도할 경우,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 정보뿐 아니라 내부 인력 데이터 또한 민감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이중 암호화·접속권한 최소화 등의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이 참고해야 할 보안 관리 수칙

이번 신세계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보안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강조한다.

  1. 업무용 계정 주기적 비밀번호 변경
    –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교체하고, 다중 인증(MFA)을 적용해야 한다.
  2. 의심스러운 이메일 및 첨부파일 차단
    – 내부 직원 대상 악성코드 감염의 70% 이상이 이메일에서 발생한다.
  3. 인트라넷 접근 이력 주기적 모니터링
    – 비정상 IP나 접근 로그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수다.
  4. 협력사 보안 점검 강화
    – 외주 및 파트너 계정의 접근 권한을 최소화하고, 보안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5. 사내 보안 교육 강화
    – 임직원 보안 의식이 곧 기업 보안의 첫 번째 방어선이다.

내부보안체계의 허점

신세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남긴 과제

이번 사건은 단순히 “신세계I&C의 실수”로만 볼 수 없다.
대기업조차도 내부 보안 체계의 허점을 완전히 막지 못한다는 점에서, 모든 기업이 보안 의식을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악성코드 감염, 내부자 부주의, 계정 탈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데이터 보안은 이제 IT 부서만의 일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하는 기업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

신세계그룹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 분석보안 체계 전면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세계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교훈 삼아 보다 강화된 보안 문화 정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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