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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정근식 서울교육감 “수능 절대평가 전환…2040년엔 폐지하자

by mynote7230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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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절대평가 전환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는 수능 자체를 폐지하자는 대입 개편안을 제안했다.
그는 “상대평가가 친구를 경쟁자로 만들고, 사교육을 부추긴다”며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는 변별력보다 개인의 성장과 진로 맞춤형 평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 수능 절대평가 전환 제안의 배경

정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상대평가 체제는 학생들 간 경쟁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28학년도부터 수능 중심 정시 비중을 폐지하고, 2033학년도부터 내신과 수능 모두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구상을 내놨다.

특히 수능의 서술·논술형 문항 비중을 2037학년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는 단순 암기식 평가를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2040년 수능자체 폐지

2. “2040년에는 수능 자체 폐지”…대학 자율 선발 강조

정 교육감은 2040학년도 대입부터는 수능을 폐지하고, 대학이 학생의 성장 이력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선발하는 체제로 전환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학령인구가 대학 정원보다 적어지는 시점에는 변별력 중심의 시험은 의미가 없다”며
“‘선발’이 아니라 ‘선택’의 시대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3. 특목고·자사고 축소 필요성 제기

이번 제안에는 특수목적고(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단계적 축소 방안도 포함됐다.
그는 “특목고와 자사고 체제가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공교육의 균형과 신뢰 회복을 위해 일반고 중심 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4. 교육 현장의 반응과 논란

교육계에서는 이번 제안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찬성 측은 “경쟁 완화와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절대평가 전환이 교육의 본질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반대 측은 “변별력이 약화돼 대학의 선발 공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일부 전문가들은 “절대평가 전환은 필요하지만, 구체적인 평가 체계와 교원 연수·인프라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인성장과 진로설계

5. 결론: ‘선발 중심’에서 ‘성장 중심’으로

정근식 서울교육감의 제안은 단순한 평가 방식의 변화가 아니다.
이는 “입시 중심 사회에서 학습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교육의 목적이 점수 경쟁이 아닌 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로 이동할 때, 한국 교육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대입 제도 개편은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고,
국가 단위의 합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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